닥터허브 삼성카드 출시

2003-03-18     



가맹 병·의원 수수료 20% 할인

한의계 최초의 신용카드가 탄생한다.

(주)닥터허브(대표 김성일)는 4일 삼성카드주식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닥터허브 삼성카드를 출시하게 됐다.

‘닥터허브- 삼성카드’는 몇몇 병원에 한정하던 기존의 의료카드와는 달리 전국 한방병·의원을 가맹 대상으로 한다.

가맹 한방병·의원에 카드 수수료 20%를 할인해 주는 이 카드는 카드 이용자 비율이 급격히 증가한 상황에서 카드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좋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닥터허브 카드 가맹 병·의원은 온라인 프로모션 홍보 및 환자 유치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제한되어 있는 병·의원 홍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닥터허브는 현재 카드 가맹 한방병·의원을 모집 중이며, 올해 안에 200개 병·의원을, 2002년 상반기까지 전국 600개 한방 병·의원을 가맹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