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수리비 명세서

2005-10-28     
스타인메츠란 엔지니어가 포드사의 공장에 설치된 발전기를 수리하게 됐다.
이리저리 발전기를 살피던 그는 기계를 뜯기 시작했고, 조금 뒤 공장은 언제 그랬냐는 듯 정상적으로 가동됐다.

며칠 후 포드는 1만 달러가 적힌 청구서를 받았다.
‘단 몇 시간 동안 모터를 두드리며 일한 것에 비해 너무 비싼 금액이 아닌가?’
깜짝 놀란 포드는 청구 금액이 잘못된 것이라 생각하고 청구서를 되돌려 보냈다.
그런데 스타인메츠가 다시 보낸 청구서에는 청구내역이 상세히 적혀 있었기 때문에, 포드는 청구금액을 그대로 지불해야만 했다.

모터를 두드리며 일한 것 : 100달러
어디를 고쳐야 할지를 알아낸 것 : 9천900달러
합계 : 1만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