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 인도 바나라스힌두대학교와 학술교류 MOU

아유르베다의학과 인적교류 통한 상호보완적 발전 기반 마련

2023-05-23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서울시한의사회가 인도 아유르베다의학과 인적교류 통한 상호보완적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인도 ‘바나라스힌두대학교’에서 학술 및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국의 전통의학인 한의학과 아유르베다의 상호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아유르베다 의학과 인적교류를 통한 상호보완적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유르베다의 다양한 콘텐츠를 융합, 전통의약문화 발전과 함께 한의학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박성우 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한의약을 세계에 알림과 더불어 인도와의 지속적인 학술 및 문화교류 역량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한의약적 한국형 웰니스 개발 등 지속적인 한의약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 산업 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