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2023년 일반수련의 장학생 모집

올해 등록금 전액 지원받고 내년부터 자생 일반수련의 근무 시작

2023-05-16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예비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전국 5개 자생한방병원(대구, 부산, 창원, 천안, 청주)에서 총 20명의 일반수련의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2024년 2월 졸업 예정인 전국 한의과대학 혹은 한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으로, 오는 23일까지 자생인재채용시스템(recruit.jaseng.org)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접수가 마감되면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6월 중 면접 전형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7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단, 모집 병원 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은 2023년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고(1학기 등록금은 소급지원) 내년부터 자생한방병원에서 일반수련의로 의무기간 1년을 포함해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자생인재채용시스템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자생의료재단 재단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