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의사 국시 94.7%- 한약사 국시 87.0% 합격

국시원 홈피 통해 확인 가능 및 응시자 개별 문자메시지로 통보

2023-01-18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올해 신규 의사 3181명 및 신규 한약사 134명이 배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5일부터 6일까지 시행된 2023년도 제87회 의사 국가시험과 6일에 시행된 제24회 한약사 국가시험의 합격자를 17일에 발표했다.

제87회 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3358명의 응시자 중 3181명이 합격하여 94.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의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20점 만점에 308점(96.3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한림대학교 장서연씨가 차지했다.

 

제24회 한약사 국가시험은 전체 154명의 응시자 중 134명이 합격하여 87.0%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한약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50점 만점에 229점(91.6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우석대학교 신호철씨가 차지했다.

 

2023년도 제87회 의사 국가시험과, 제24회 한약사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