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인천지원, 인천보건高에 HIRA-IN 장학금 수여

1학년 학생 2인에 각각 50만원 전달 및 14명 대상으로 진학 정보 제공 

2022-11-02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심평원 인천지원이 지역 고등학교에 장학금 지원 및 직업체험 등을 제공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지원장 장인숙)은 지난 1일 보건의료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2022년도 HIRA-IN 장학금’ 100만원을 인천보건고등학교 학생에게 수여했다고 밝혔다. 
   
HIRA-IN(히라인) 장학금은 2020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조성된 인천지원 자체 장학사업이다.

이번 장학금은 평소 품성이 바르고 학과 성적이 우수해 장차 보건의료계 발전에 보탬이 될 보건고 1학년 학생 2인에게 각 50만원씩 전달됐다.
 
또한 심평원 직업체험 및 취업컨설팅도 함께 실시해 1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계열 진학 및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업무현장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장인숙 인천지원장은 “HIRA-IN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들이 본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보건의료계 발전과 미래 유망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