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 “이태원 희생자 명복빌며 애도” 

바로봉사단과 함께 재난 상황에서 의료 업무 수행

2022-10-31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지난 29일 밤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꽃다운 청춘들의 명복을 빌고 사랑하는 가족 및 친지를 잃은 이들께도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한의사회는 서울시청 재난 대응 전문 자원봉사단인 ‘바로봉사단’과 함께 재난 상황에서 의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서울시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위해 의료인의 의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의 부상자와 심리적 트라우마를 겪으신 분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적인 참사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