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한방촌사업단-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교직원 역량강화 MOU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구광역시 교직원들이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건강한 삶을 위한 에듀힐링 직무연수를 받는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운영하는 경산동의한방촌사업단은 최근 경산동의한방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과 교직원의 역량 강화 및 교육 연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대구교육연수원은 최근까지 총 3회에 걸쳐 대구광역시교육청내 교직원(90명) 대상 ‘건강한 삶을 위한 에듀힐링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용구 교수(동의한방촌장)는 “대구의 교육지도자들께서 한약재 족욕, 동진단 제조 체험, 나만의 천연물 화장품 만들기 등 한방 웰니스 명품체험을 통해 교육역량 강화와 힐링 에너지 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방 바이오 뷰티산업이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아동 청소년 세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 저변 확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한룡 대구교육연수원장과 윤정희기획부장, 박순흡 교육연구사, 최용구 경산동의한방촌장과 서용숙 하상철 황관식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각종 소양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 및 강사 활용 ▲양 기관 대·내외 홍보 확대를 위한 협조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협의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실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