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과 아유르베다 결합된 ‘HI-Wellness' 치유 캠프 열린다

제2회 Hi-Wellness 프리미엄 캠프 참가자 모집…한방무용치료부터 요가까지

2022-08-29     박숙현 기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의학과 인도 아유르베다 전통의학을 결함한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열린다.

경북·영덕 국제 Hi-Wellness 체험 페스타 2022 추진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Hi-Wellness 프리미엄 캠프’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되어 2회째 개최되는 Hi-Wellness 프리미엄 캠프는 인문힐링센터 여명(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장육사1길 203)에서 2박 3일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정돼 있다.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캠프의 웰니스 건강 프로그램은 자연 의학을 기반으로 한의사와 아유르베다 전문가 함께 만든 프로그램으로 ‘진단-치료-관리’로 이어지는 건강 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한의학 치유 프로그램은 맥진, 침, 뜸, 추나, 음식 체험, 한방 족욕, 기공 운동, 한방 음악치료, 한방 무용치료 등으로 구성된다. 아유르베다 치유 프로그램은 3도샤(체질) 진단, 아비앙가(오일마사지), 시뇨다라(오일두피 마사지), 정화법, 요가(아시나), 건강식 등으로 이루어진다.

정신 치유를 위한 명상 치유 프로그램은 명상법 강연 및 걷기 명상, 모닥불 명상, 별 보기 명상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문화공연과 건강한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