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한의대 정시경쟁률 평균 13.69:1…최고 경쟁률은 동국대

총 309명 모집에 4230명 지원…지난해 12.61:1보다 소폭 상승

2022-01-04     박숙현 기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전국 12개 한의과대학(원)의 2022학년도 정시모집이 지난 3일 마감된 가운데, 평균 경쟁률은 13.69: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평균 경쟁률인 12.61: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가천대 등 전국 12개 한의과대학(원)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들 대학은 정원 외 모집을 제외하면 정시전형을 통해 총 309명의 신입생을 모집했으며, 총 4230명이 지원해 평균 13.6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대학은 동국대로 총 42명을 모집하는 정시에서 1386명이 지원해 3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상지대 25.70:1 ▲부산대한의전 10.40:1 ▲우석대 10.14:1 ▲동신대 10:1 ▲대전대 9.84:1 ▲가천대 9.15:1 ▲세명대 8.75:1 ▲동의대 8.3:1 ▲대구한의대 8.07:1 ▲원광대 6.78:1 ▲경희대 5.82: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2학년도 전국 한의과대학(원) 정시 경쟁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