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신임회장에 최광훈 후보 당선

총 2만264표 중 55.3%인 1만1197표 득표 

2021-12-10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한약사회 제40대 회장으로 최광훈 후보<사진>가 당선됐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명모)는 10일 기호 1번 최광훈 후보가 1만1197표(55.3%)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최 당선자는 ▲대체조제 활성화 ▲한약사 문제 해결 ▲약 배달 민간 개입 원천 차단 등을 주요 공약으로, ‘진정한 변화와 개혁’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그는 중앙대 약대를 졸업하고, 경기도약사회 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선거의 총 투표수는 2만 462표였으며, 무효표(198표)를 제외한 총 유효투표는 2만 264표였다. 현 회장인 김대업 후보는 9067표(44.7%)를 득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