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경산청솔재가노인통합지원, 취약계층 노인 지원 MOU

노인 한의 진료 및 한방 바이오 웰니스 문화관광 산업 육성 기여 등 협력

2021-11-22     박숙현 기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대구한의대와 경산청솔재가노인통합지원이 취약계층 노인의 한의진료지원과 문화관광 육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운영하는 경산동의한방촌에서는 경산청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동의한방촌장인 최용구 교수와 경산청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김미향 소장이 참석하였으며 양 기관 소개 및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향후 양 기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논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두 기관은 경산 내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경산청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가족구성원 건강증진 기회제공 ▲한방의료 전문 서비스 기회제공 및 체험시설 이용 ▲지역사회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과 협조 ▲한방바이오 웰니스 문화관광 신성장산업 육성 기여 ▲상호 요청사항에 대한 협조 및 정보교류와 가족관계 유지에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청솔재가통합지원센터에서는 한방웰니스 원스탑(One-Stop) 명품체험할 수 있는 한방촌을 방문하여 한약재 족욕, 한약재향주머니 만들기, DIY천연물 화장품 만들기 체험 및 야외 약초 경관공원산책을 통해 문화여가활동으로 추진한 ‘한방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