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동의한방촌 북한이탈주민 등에 한방진료권 전달

건강증진 및 지역 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2021-08-20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에서 운영하는 동의한방촌(촌장 최용구)은 최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한방진료권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경산동의한방촌장, 커피한잔사랑한모금 회장,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새싹회 회장, 가정위탁지원센터장, 복지문화국장, 여성가족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진료권 전달은 지역사회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청소년에게 양질의 한방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이들의 건강증진 및 지역 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