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의정부지원, 직원 대상 정신건강프로그램 개최

자체 우울증진단 설문 작성 및 개별심리상담 등

2021-04-22     박숙현 기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심평원 의정부지원이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김정기)은 21일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보고 듣고 말하기’ 주제로 정신건강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했으며, 직원들이 교육 후 수료증을 발급받아 향후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의정부지원은 자체 우울증진단 설문지를 작성해 직원의 우울감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고위험 진단자 발생 시 개별적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정기 의정부지원장은 “앞으로도 편안한 근무환경,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심리적·정신적 안정과 고충을 해소하여 직원이 행복한 의정부지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