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구원장 3배수 후보에 김종열-이응세-이진용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심사위원회 개최 3인 이사회 추천

2021-01-22     김춘호 기자
◇(왼쪽부터)김종열-이응세-이진용 후보.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의학연구원 차기 원장에 김종열 한의학연구원장, 이응세 한의약진흥원장, 이진용 경희대한방병원장 등이 3배수에 추천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지난 22일 한국한의학연구원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3인을 이사회에 추천키로 했다. 

김종열 후보는 현 한의학연구원 원장으로 ▲서울대 건축학 학사 ▲KAIST 토목공학 석사 ▲경희대 한의학 학사 ▲원광대 한의학 석‧박사를 거쳐 2004년에 한국한의학연구원에 입사해 선임연구부장, 체질의학연구본부장, 선임연구본부장, 한의학정책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이응세 후보는 초대 한의약진흥원 원장으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재활의학과 교수 ▲유라시아의학센터장 ▲보건의료정책실무위원회 위원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국제동양의학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이진용 후보는 경희대 한방병원장으로 ▲경희대 한방소아청소년센터장 ▲한방병원 기획진료부원장, 의료원 기획조정부실장 ▲대한한방소아과학회 학회장▲문재인대통령 주치의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최종 발표는 2월 말에서 3월초에 결정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