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TA-강동외국인노동자센터, 한의의료봉사 mou 체결

강동구 외국인노동자 및 이주외국인 대상…월 1회 이상 1년간 의료봉사 진행

2020-10-26     박숙현 기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KOMSTA가 강동구에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와 이주외국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KOMSTA, 단장 이승언)은 서울시 강동외국인노동자센터(센터장 이상현)와 지난 25일 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 내 지하1층 대강당에서 의료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KOMSTA 회원들이 강동외국인노동자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노동자 및 이주외국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측은 ▲사)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은 진료에 필요한 인력, 의약품 등 진료에 전반적인 부분을 담당한다 ▲강동외국인노동자센터는 의료봉사의 진행사항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협동하여 진행하도록 한다 ▲의료봉사는 월 1회 이상 진행하며 협약기관의 협의에 의해 일정을 조율한다 등에 협의했다. 협약 기간은 협의일로부터 1년으로 하되, 이의가 없는 한 계속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