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도솔한방병원, 구단 지정 병원 mou 체결

지난해 4월 이후 선수 진료 및 현물 지원 등

2020-06-04     박숙현 기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도솔한방병원이 충남아산FC와 구단 공식 지정 병원 협약을 체결해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과 도솔한방병원(병원장 정유경)은 지난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미디어실에서 2020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솔한방병원은 지난해 4월 구단 지정 병원 협약을 체결한 뒤, 한·양방 협진을 통한 선수 개인별 맞춤 진료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현물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다시 한 번 구단과 협약을 체결해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됐다.

충남아산 이운종 대표이사는 “올해도 도솔한방병원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2020시즌에도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훈련과 경기에만 집중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유경 병원장은 “충남 유일의 K리그 팀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도 완벽한 의료지원으로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