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인재개발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마을 정화

지역분위기 전환 위한 환경 정비 등

2020-03-20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건보공단 인재개발원 직원들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주변마을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17일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공단 인재개발원(코로나19 충북대구1 생활치료센터) 마을 인근 농업 폐비닐 및 생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인재개발원은 지난 9일부터 코로나19 충북대구1 생활치료센터로 지정 운영 중으로, 주변 지역주민의 침체된 분위기 전환과 새봄맞이 대청소 형태로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 지정에 따른 최소인력 운영 등으로 사회공헌활동은 비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3톤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수거된 쓰레기는 마을 이장 및 청풍면사무소의 협조 받아 모두 폐기 처리하였으며, 보다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의 시금석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장수목 건보공단 인재개발원장은 생활치료센터 운영 종료 시까지 매주 1회 이상 자매결연 마을과 인재개발원 관내 소외계층 대상으로 신뢰와 상생의 건강보험이 되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