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15인의 축하 메시지 - 박인규

2004-07-16     
사랑과 신뢰받는 신문 되라
박 인 규 (개원협 정형제통과 회장)

민족의학신문의 창립 15주년을 축하합니다. 한의계의 지난 15년은 기쁜 일보다는 어려운 일이 더 많았던 시기였습니다. 이 시기 동안 민족의학신문에서는 회원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분석하며 치우침 없는 보도로서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언론이 한의계의 문제점을 지적함과 동시에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한의계의 동반자가 되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모쪼록 민족의학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시어 독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