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 한의원 경영 실무 세미나 개최

사전설문, 실제사례 소개 등의 질의응답 진행

2019-12-24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경기도한의사회가 내년부터 달라지는 보험청구, 노무 등 경영과 관련한 것들을 회원들에게 알렸다.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는 지난 21일 가천대 비전타워에서 회원 1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9 한의원 경영 실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경영실무환경(보험/노무/원내 고충처리 등)을 미리 알아보는 취지에서 개최됐고 전문 강사들을 강연 및 설문 조사를 통해 도출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개원의를 위한 알기 쉬운 노동법’이라는 주제로 오상열 고문노무사가, ‘아는 만큼 보이는 보험청구 방법’이라는 주제로 손정원 중앙회 보험이사가 그리고‘개원가도 잘 모르는 의료법’이라는 주제로 김영선 회원고충처리위원장이 발표했다.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이 한의원에서 진료하고 경영하는데 꼭 필요한 실무적인 강연들로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나아지는 본 세미나를 통해 참석회원들이 알찬 지식과 정보를 얻어가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