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진,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의료 해외진출 세미나 개최

GHKOL 의료해외진출 세미나 및 컨설팅…청연한방병원 사례 소개 등

2019-09-19     박숙현 기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의료해외진출전략과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시장정보 및 진출전략’을 주제로 제7차 GHKOL 의료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및 현장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사업과 GHKOL 전문위원 소개를 통해 상시 컨설팅 지원을 활성화하고 해외진출의 성과를 확대하며, 전문위원들의 해외진출 경험 및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성공사례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러시아, 중앙아시아 진출 시 과실 송금 관련 정보(김선욱 전문위원, 법무법인 세승) ▲카자흐스탄 진출전략 및 진출 시 유의사항(김명훈 전문위원, 강남 세브란스병원) ▲우즈베키스탄 시장정보 및 진출전략(이명근 전문위원, 연세대학교) ▲의료해외진출 사례발표-청연한방병원 카자흐스탄 진출(김현 KGH 대표) 등이다.

대상자는 의료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의료기관 및 연관산업체 관계자 70여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6일 오전 10시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