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중의대-대전대 둔산한방병원 방문

의료시설 견학 및 의료서비스 체험 등

2019-09-05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티벳 중의대 관계자들이 의료 측면의 문화교류를 위해 대전대둔산한방병원을 찾았다.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일)은 지난 3일 티벳중의대학교의 교수팀이 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한중문화협회의 주관으로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차원에서 중국의 티벳중의대학교의 부총장이하 15명의 교수팀이 연수 중 병원을 방문하여 한방병원의 의료 시설을 둘러보고 전반적인 진료체계와 의료서비스 등의 체험을 통해 의료적인 측면의 문화교류의 폭을 넓혔다.

김영일 병원장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한중 양국 기관 간 의학 정보 등의 지속적으로 교류 통해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