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한의사회 회원 63.57% 첩약건보 반대

15일과 16일 양일간 분회 회원 대상 찬반 투표 진행

2019-07-17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수원시한의사회 회원들이 첩약건보에 반대했다.

경기도 수원시한의사회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분회 회원을 대상으로 ‘중앙회 첩약건보 정책에 대한 수원시한의사회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총 406명 중 280명(68.97%)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102명(36.43%)으로 반대 178명(63.57%)의 결과를 보였다.

이 투표는 수원시한의사회 회칙 20조 ③항, ⑥항에 의거하여 총회의장단의 승인을 얻어 kvoting 무기명 찬반투표로 진행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