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9일 시행

2만 2240명 응시…오는 22일 합격자 발표

2019-03-08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2만 2천 여명이 도전하는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이 치러진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은 9일 서울 등 전국 17개 지역, 39개 시험장에서 2019년도 상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은 현재까지 접수 취소자를 제외한 2만2240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기초간호학개요 ▲보건간호학개요 ▲공중보건학개론 ▲실기 순으로 진행되며 간호조무사 시험의 합격자 결정은 매 과목 만점의 40퍼센트 이상, 전 과목 총점의 60퍼센트 이상 득점한 자로 한다.

합격여부는 22일 국시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