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복지 증진 중점 추진

2004-02-20     
한약사회 정총, 새 부회장에 김경남 씨

대한한약사회(회장 이주영)는 15일 서울 샹젤리제센터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경남 이사를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일부 임원을 개선했다.

이날 총회에서 한약사회는 2004년도에는 대외홍보 및 한약사제도 개선과 회원 복지증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한약국은 요양기관 강제지정 대상이나 급여항목이 없는 실정이어서 한약사회는 한약제제 급여기준 고시개정 연구 및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한약국의 보험수가 지급 방안의 하나로 관련규정 미비에 대한 소송도 제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총회 이후 있은 연수교육에서는 임종필 교수(우석대·한약학과교수협의회장)가 ‘성인병과 생활한방’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