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장에 단독출마한 홍주의-이승혁 후보 당선

총 투표수 2480표 중 찬성 2254-반대 226

2019-01-30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서울시한의사회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한 홍주의-이승혁 후보가 91%의 찬성률을 얻어 당선됐다.

서울시한의사회는 30일 서울시한의사회관에서 제33대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거개표를 진행하고 유권자 3891명 중 우편 7표, 인터넷 2473표 총 2480명이 투표에 참여하고 이 중 찬성 2254명, 반대 226명, 총 투표율은 64%로 집계됐다.

개표 직후 홍주의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서둘러 공약을 이행하겠다”며 “3년간 회무에서 성과낸 것 처럼 가속화, 현실화 시킬 것이며 반대해주신 회원들의 뜻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이들을 두려워하며 회무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선거는 우편투표(21일부터 30일)과 인터넷 투표(28일부터 30일)로 진행했으며 내달 7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