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신약, 내달 금산군에 2공장 착공

인삼약초특화 농공단지 내 부지 분양…KGMP 및 BGMP 등 준비

2019-01-16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경방신약이 내달 금산군에 제2공장 건립을 위한 착공에 들어간다.

경방신약(대표 김충환)은 지난해 말 충남 금산군과 인삼약초특화 농공단지 내 2만4018㎡(약 7,265평)의 부지 분양계약을 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방신약은 이 곳에 약 2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동시에 KGMP와 BGMP(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도 준비하고 있다. 금산군은 140여명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매출 400억 원대의 기업인 경방신약 유치로 인해 군 주력산업인 인삼약초산업과 연계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