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창직동아리 성과발표회…한의학과 ‘남룡북매’ 최우수상

MPS FLEX 등 앱 개발…대상에 전기공학과 ‘BGM’팀

2018-12-14     박숙현 기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동신대 한의학과 앱·웹 개발팀 ‘남룡북매’팀이 취업창직동아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수근 교수)는 취업·창직 동아리 18개 팀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의 지원을 받는 취업·창직 동아리는 취업과 창직(새로운 직종을 만드는 활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함께 학습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아리 별로 8개월 동안 활동하며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동아리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대상은 전기공학과 재학생 8명으로 꾸려진 ‘BGM’팀이 수상했으며, 한의학과 재학생 8명의 ‘남룡북매’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룡북매팀은 앱‧웹 개발 동아리로, 지난해 한의대생의 교육을 위한 앱 'MPS FLEX' 등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신재생에너지학과, 정보통신학과, 공연전시기획학과 재학생 팀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