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면허자협회, YMCA와 보건의료 발전 위한 MOU 체결

복의협, 사단법인 설립 이후 지역사회 봉사위한 공식 활동 나서

2018-11-12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복수면허자들이 YMCA와 손잡고 해외거주 청년의 보건향상에 앞장선다.

◇(왼쪽부터)박호권 YMCA 간사와 나도균 복의협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의사한의사복수면허자협회(회장 나도균, 이하 복의협)가 지난 11일 오후 5시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한국YMCA전국연맹’(YMCA)과 지역청년 및 해외거주 청년의 보건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나도균 회장과 YMCA 박호권 간사가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나 회장은 “협회의 설립 취지에 맞춰 양한방 통합의학으로 국내와 해외 지역사회의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의협은 지역 청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지원을 하고, 동남아시아 YMCA를 통한 해외 의료봉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의협은 사단법인의 설립 취지에 맞는 대외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