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진, ‘Real 4차 산업혁명, 헬스케어’ 포럼 개최

4차산업혁명을 현실화하는 헬스케어 등

2018-10-26     박숙현 기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4차산업혁명의 기술과 헬스케어의 결합을 통한 발전사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15일 웨스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Real 4차 산업혁명, 헬스케어’를 주제로 2018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스페셜 세션을 포함한 3개의 세션을 통해 기조연설과 사례발표, 오픈토크 등이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Why Healthcare?’를 주제로 열린 세션1에서는 ▲4차산업혁명과 헬스케어의 도전(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 ▲4차산업혁명의 맹아, 헬스케어(에릭 세닌 황 듀크 메디컬센터 교수) ▲임상연구 및 의료현장에서의 디지털 혁신(팀 모리스 엘스비어 디렉터) ▲블록체인과 보건의료산업의 미래(캐서린 쿠즈메스카스 심플리 바이털 헬스 대표) ▲오픈토크:4차 산업혁명을 현실화하는 헬스케어 등이 발표된다.

세션2 ‘4차 산업혁명과 헬스케어, 미래를 엿보다’에서는 ▲의료현장에서의 블록체인 적용방안(한현욱 차의과대학 정보의학교실 교수) ▲4차산업혁명과 의료기기의 진화(김현준 뷰노전략이사) ▲스마트워치의 진화와 헬스케어(강성지 웰트 대표) ▲인공지능과 신약개발(배영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차산업 전문위원) ▲임상 빅데이터의 활용과 임상시험의 혁신(신은호 메디데이터코리아 아태지역 솔루션 컨설팅 총괄) ▲오픈토크: 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과 헬스케어의 결합 등이 진행된다.

또한 스페셜 세션에서는 ‘보건산업 대전망 및 10대이슈’를 주제로 ▲보건산업 국제통상 이슈 및 전망(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보건산업 10대 이슈 및 2020년 전망(김수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래산업기획단 팀장) ▲오픈토크: 보건산업 해외시장 진출전략 논의 등이 발표된다.

포럼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된다. 참가비는 16만 5000원이다. 단, 오는 11월 13일까지 사전등록할 경우에는 11만원, 학생 8만 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