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 개원 24주년 기념식 열고 우수 직원 표창

김종열 원장 “한의학 연구개발 국가대표로 자부심과 책임감 가지길”

2018-10-11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의학연이 24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은 11일 오전 연구원 대강당에서 김종열 원장 등 임직원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뛰어난 업무성과로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의학부 이정현 선임연구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직원상에는 ▲임상의학부 신경민 선임연구원 ▲한약연구부 이윤미 선임연구원 ▲제도기획팀 최병희 선임연구원 ▲기획예산팀 강대훈 선임행정원 ▲표준성과확산팀 임창성 선임연구원 ▲총무시설팀 박민재 기술행정원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우수논문상에 ▲미래의학부 전민호 선임연구원 ▲임상의학부 서수연 선임연구원 ▲한약연구부 천진미 선임연구원이, 우수기술이전상에 ▲미래의학부 김영민 책임연구원, 표준화상에 ▲미래의학부 예상준 팀장이 수상했다.

이어 창안상에 ▲홍보협력팀 이지연 행정원 청렴활동상에 ▲인재개발팀 이만증 선임행정원이 수상했으며, 공로상에는 ▲부산대 신병철 한방병원장 ▲대전대 한의과대학 박양춘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김종열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의학 연구개발의 국가대표로서 국민은 물론 나아가 세계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연구 성과 창출에 더욱 노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