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 면역력 높여 재발 막아야

2018-07-24     하영준
하 영 준
생기한의원
일산점 대표원장

헤르페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속하는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피부와 점막에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주로 수포가 발생하는 질병이다.

단순포진 1형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은 감기에 걸리거나 몸이 피곤한 경우 입가에 물집이 생기는 경우로 흔하게 발생될 수 있고, 단순포진 2형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은 주로 성기 부위에 발생하는 음부포진을 특징으로 한다.

음부포진은 성기부위에 수포가 재발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임산부에게서 태아에게 전파되어 태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여러 헤르페스 증상 중 1형 단순포진 감염증은 피부에 물집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초기 감염 시 구내염과 인후두염이 가장 흔한 증상이고, 재발하는 경우에는 주로 입, 입 주위, 입술, 구강 내 점막, 경구개, 연구개 등 단순 포진이 발생한다.

헤르페스 2형 단순포진 감염 증상은 일종의 성병이며 외부성기 부위에 물집이 생기고, 발열, 근육통, 피로감, 무력감, 경부 임파선 종대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가지 문제들을 동반할 수 있으며 보통 성생활이 활발한 성인에게서 잘 발생한다.

헤르페스 증상 중 대표적인 것은 단순포진 감염으로 피부 또는 점막의 붉은 기저부 위에 군집을 이루는 작은 물집이 보이는 것이다. 그 자리에 소양감이나 작열감을 호소하는 급성수포성 질환이 나타나며 감염 부위나 면역 상태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고, 재발성보다 원발성일 때 증상이 더욱 심하고 각종 합병증도 유발하게 된다.

헤르페스는 지금까지 정확한 치료법이 나타나지 있지 않은 질환이다. 이 때문에 예방이 중요한 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과로, 피로, 몸이 아파 면역력이 약해져 있을 때 발병하기 때문에 평소 컨디션이나 면역관리를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헤르페스는 누구나 쉽게 발병할 수 있고 많은 사람이 보균자라고 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면역력 관리만 잘 해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고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 헤르페스 환자의 치료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오장육부의 허약체질 개선과 기혈순환, 독소배출을 위해 개인 맞춤 처방 한약을 복용하게 되고 약침과 침, 뜸을 이용한 한방 면역치료로 인체 면역력을 끌어 올려 체질을 개선해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 치료와 함께 재발을 막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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