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하인혁 소장, SCI급 학술지 메디슨 학술편집위원 위촉

의학 45개 분야 중 보완대체의학 섹션 논문 심사

2018-07-11     박숙현 기자
◇하인혁 소장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자생한방병원 하인혁 소장이 SCI급 학술지 메디슨의 논문심사를 진행하게 됐다.

자생한방병원은 척추관절연구소 하인혁 소장이 SCI급 국제학술지 메디슨(Medicine)의 학술편집위원(Academic Editor)으로 위촉됐다고 11일 밝혔다.

메디슨은 의학 분야 전반을 다루는 저널로, 편집위원회는 해부학과 생리학, 보완대체의학,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 45개 분야의 논문 심사를 진행한다. 하 소장은 보완대체의학(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섹션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논문의 과학성과 적합성을 판단하는 등 투고 논문 심사과정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하 소장은 지난 1월 SCI(E)급 국제학술지 BMC 보완대체의학(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의 부편집위원에 위촉된데 이어 또 다른 국제학술지의 논문 검증 과정에 힘을 싣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