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치매’ 주제로 한 건강보장 정책세미나 개최

치매국가책임제 표방 1년…활성화 위환 과제 등 발표

2018-06-21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건보공단이 치매국가책임제의 추진 경과를 비롯해 남은 과제 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다목적홀에서 ‘치매 국가책임제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치매 진단부터 치료, 요양, 가족 부담까지 국가의 책임을 강조하는 ‘치매 국가책임제’를 표방한지 1년이 지난 시점에, 현재 치매 국가책임제와 관련한 국내 사업들의 추진 경과를 살펴봤다. 동시에 치매 국가책임제 활성화를 위해 남은 과제와 향후 전망 등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듣고 보험자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모색해 보기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이날 정형선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 인제대학교 이동우 교수가 “치매 국가책임제 발전 방안”의 주제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