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대전지방청, ‘한약(생약)제제 GMP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한약 GMP 관련 규정 및 평가 방안 안내

2018-05-14     박숙현 기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대전식약청이 충청권 제조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약(생약)제제 GMP 관련 회의를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대전지방청은 오는 17일 대전식약청에서 대전·충청‧세종지역 제조업체 제조‧품질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약(생약)제제 GMP 민·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약(생약)제제 GMP 관련 규정과 한약(생약)제제 GMP 평가 방안을 안내하고,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한약(생약)제제 GMP 평가 방안 안내 ▲GMP 관련 규정 설명 ▲식물성 한약(생약) 원료의약품 등록 처리 지침 안내 ▲생산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한약(생약)제제 제조업체의 GMP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제약사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제도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