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진, 한의약 글로벌 헬스케어 정책포럼 개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의약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국가별 전략과 사례를 들을 수 있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10일 서울 인터컨티넨셜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한의약 해외진출 전략 및 사례’를 주제로 2018 제1회 한의약 글로벌 헬스케어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메디컬 코리아 2018(Medical Korea 2018)에서 진행되는 의료해외진출 관련 컨퍼런스다.

내용은 ▲유럽지역 전통의학 시장 현황 및 한의약 진출 사례, 전략(전은상 교수, Medipol Mega University Hospital) ▲미국내 통합의학 연구 현황 및 한의약 진출 전략(윤형준 연구원, 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베트남 시장 보건의료 현황 및 한의약 진출 전략(공보경 우덕회계법인 이사) ▲중동지역 내 대체의학 병원 성공사례(Dr. Ludmila Vassiliena, Holistin Healing Medical Center) ▲카자흐스탄 한의약 진출 전략(박종승 청연한방병원 센터장)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현장에서 1만 원의 참가비를 지불하고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