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저성장‧알레르기 질환 아동에 한약 제공

관내 5개 한의원 참여 해 약제비 50%지원

2018-04-05     박숙현 기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순창군이 관내 한의원의 후원을 받아 지역아동들에게 한약을 지원한다.

전라남도 순창군(군수 황숙주) 드림스타트는 지역 한의원의 후원을 받아 허약, 성장부진, 만성 알레르기 질환 등의 질병을 가지고 있는 아동들에게 체질별 맞춤 한약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한의원은 ▲원광한의원 ▲누가한의원 ▲은혜한의원 ▲순창한의원 ▲부부한의원 등이다. 이들은 대상 아동들에게 약제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순창군 소속 한의사가 지역아동의 진료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