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한방금연클리닉 운영

이침요법과 한약 이용한 금단증상별 대증치료 지원

2018-01-08     박숙현 기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성동구가 관내 흡연자들의 금연을 위해 한방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관내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한방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는 연중 내내 진행되는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한방 치료를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한방금연클리닉을 등록하는 사람은 금연욕구조절과 금단증상 감소를 위한 이(耳)침요법, 침과 한약을 이용한 금단증상별 대증치료 등을 받게 된다.

클리닉은 월, 수, 금요일은 성수보건분소, 화, 목요일은 금호보건분소에서 예약 후 방문 진료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