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2018년 ‘회원 위한 회무’ 다짐

2일 대강당에서 시무식 개최…임원 신상 신고도 함께 진행

2018-01-04     박숙현 기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약사회 집행부가 회원을 위한 회무에 집중키로 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2일 오전 회관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회원을 위한 회무'에 더욱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조찬휘 회장은 시무식에서 “항상 강조해 왔지만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문제에 접근하면 비교적 쉽게 해결할 수 있다”며 “회무에 있어서도 역지사지를 다시 한 번 새기고 회원을 위한 회무에 더욱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사람은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사람들이 많다(득도다조, 得道多助)”며 “득도다조의 의미를 새기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무식에 이어 조찬휘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2018년도 신상신고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