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한의학회, ‘한의학근거중심진료’ 홈페이지 개편

임상 한의사도 사용가능한 다양한 자료 제공

2018-01-04     김춘호 기자
◇한의학근거중심진료 홈페이지 화면.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의사의 근거중심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의학근거중심진료’ 홈페이지가 새단장을 했다.

대한예방한의학회(회장 고성규)가 지난 2016년 12월 개설하고 운영 중인 이 홈페이지(www.kmebm.com)를 지난 3일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개편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내용은 ▲모든 자료의 초록 및 전체를 각각 간자체, 번자체, 한글번역을 제공하여 중국어를 모르더라도 이용에 큰 지장 無 ▲검색창이 홈페이지 상단에 항상 위치 ▲가나다순의 질병명 수월한 검색 ▲전체질병(총 1200개), 한의치료우수질병(320개)로 구분하고 임상에서 사용가능한 모든 다양한 자료 제공 ▲질병분류 임상현실에 맞게 했으며, 구강치과질병 등을 새롭게 추가 했다.

예방한의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의학발전과 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한의사 근거중심진료를 통해 한의학의 권위와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