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대 한의협회장 22일 공고시작…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후보등록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새롭게 한의사협회를 이끌어갈 수장은 내년 1월 3일 결정될 예정이다. 

대한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지난 1일 한의협회관 중회의실에서 제7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43대 회장·수석부회장 보궐선거 일정을 확정했다. 

그 결과 보궐선거는 오는 22일 ‘제43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및 수석부회장 보궐선거’ 공고를 시작으로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 후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게 된다. 또한 후보자 등록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되고,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4일에 기호 추첨이 이뤄진다.
 
이후 투표는 내달 20일 우편투표를 시작(인터넷투표의 경우는 내달 28일부터 개시)으로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돼 1월3일 개표결과가 발표된다.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10월 21일 제42대 김필건 협회장이 해임되면서 이뤄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