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약청, 한약재 GMP사례별 교육

2017-08-25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중부권 한약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GMP 교육이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청은  대전·충청‧세종 지역 한약재 GMP 제조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약재 GMP 사례별 교육’을 30일 대전식약청에서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시험위탁업체 및 자가시험실 보유 업체의 품질관리 방안 ▲기준·규격 개정 및 안전성 이슈 품목에 대한 관리방안 ▲관련 다빈도 질의사항 안내 등이다.

이번 교육은 한약재 GMP 제도 시행과 관련된 규정과 정보 등을 안내하여 안전성과 품질이 확보된 한약재 제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한약재 제조업체의 GMP 관리수준 향상을 통한 우수 한약재 공급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GMP 관리 강화를 위한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