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약청, 한약제제 분야 GMP 회의 개최

2017-07-21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전, 광주지역 한약제제 관계자들이 GMP 역량향상을 위해 모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청은 광주식약청과 함께 21일 대전식약청에서 대전·충청지역과 호남지역의 한약제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약제제 분야 제조‧품질관리(GMP)-서클(Circle) 1차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는 한약제제 분야 GMP 담당자간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함으로써 한약제제 제조업체의 GMP 운영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GMP 규제 동향 ▲해외 GMP 컨퍼런스 참가 사례 공유 ▲현안사항 논의 등이다.

대전식약청은 향후 분야별 GMP-서클 운영 등 의약품 제조업체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하여 민‧관 소통과 협력을 통한 의약품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