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 광주‧성남‧하남 분회학술세미나 종료

2017-07-13     전예진 기자
◇분회순환학술세미나 강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경기도한의사회가 후원하고 광주시‧성남시‧하남시한의사회가 주관하는 분회순환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상한론의 난치성 질환에 대한 임상적 접근과 실제’를 주제로 대한상한금궤의학회 노영범 회장이 강의를 맡아 한방신경정신과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동국대분당한방병원 대강당에서 4월과 6월, 7월까지 총 세 번의 강의를 실시했다. 
 
세 번의 강의를 모두 수강하면 교육이수증이 수여되는데 최초 40여명 신청자 중 17명이 교육이수증을 받게 됐다. 
 
곽재영 성남분회 회장은 "동양의학에서 가장 오래된 의서중의 하나인 상한론에 입각한 실제 처방을 배워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오는 9월에도 학술세미나를 추가로 계획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의료인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