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2017-07-11     전예진 기자

 

[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익산시가 전통의학을 활용한 '제2기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익산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제2기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실시되는 이 사업은 중풍예방관리, 골관절 질환예방관리, 갱년기여성건강관리, 어르신 찾아가는 기공체조 교실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2기 프로그램은 8월~11월에 걸쳐 총 4개월간 운영하며 한의학 관련 전문강사 교육과 다도, 발마사지, 웃음치료 등 기혈의 순환을 통하여 건강을 찾을 수 있는 기공체조를 실시한다.각 35명씩 모집하며 참여희망자는 한방사업팀으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황호진 익산시보건소장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전통의학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중풍, 근골격계질환, 만성퇴행성질환 등에 적합한 한의약 의료서비스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http://www.iksan.go.kr/health)에 건강정보 또는 보건소 보건사업과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