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약청, ‘상반기 한약재 제조업체 간담회’개최

한약재 GMP 관련 의견교류 및 개선방안 논의

2017-06-21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약재 제조‧품질관리(GMP)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서울지방청은 관내 한약재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한약재 제조업체 간담회’를 21일 한국한약산업협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약재 제조‧품질관리(GMP)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한약재 제조업체의 현안을 청취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한약재 GMP 운영 관련 우수사례 공유 및 민원 업무 안내 ▲민·관 협력 및 지원방안 논의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약재 제조업체의 GMP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업계와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한약재 GMP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