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수가협상 스타트…10일 단체장 상견례

2017-05-05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건보공단은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등 6개 의약단체와 10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수가협상을 앞두고 단체장 상견례를 갖는다.

​수가협상은 16일 본격 시작돼 31일 마무리 될 예정이다. ​올해 건보공단 수가협상단은 장미승 급여상임이사, 조용기 보험급여실장, 장수목 급여보장실장, 이종남 수가급여부장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한의협은 총 8차례의 협상테이블을 가졌고, 이 과정에서 중기보장성강화에 한의계가 포함되지 않는 것과 원가분석 등을 통해 한의계가 저평가 된 부분을 공단 측에 강조해 3.0%의 인상률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