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에 대한 다각적 접근 강좌 열려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 봄 연수강좌 실시

2017-05-02     전예진 기자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는 지난달 30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봄 연수강좌를 실시했다.

[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는 지난달 30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어지럼증 : 진단 및 치료에 대한 다각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봄 연수강좌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세션에 앞서 김보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평가위원이 ‘요양급여비용 적정성 평가 및 한방진료의 적정성 평가 도입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첫 번째 세션에서는 어지러움 진료에 대한 개괄을 시작으로 신경외과적 접근이 필요하거나, 통합의학적으로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어지럼증 진료에 활용할 수 있는 한의치료의 평가도구와 임상근거, 어지럼증에 대한 사상의학적 임상, 동의보감 관점에서 본 어지럼증 등이 다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