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한의사회 올해도 난임 부부 지원 나선다

예산 증액으로 120일간 한의치료 및 240만원 상당 한약 지원

2017-04-19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구광역시가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해 온 한의 난임 사업 예산을 증가시켜 난임으로 고민하는 부부가 더 오랜 기간 동안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대구시한의사회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2009년부터 난임 사업을 진행, 2016년까지 총 356쌍의 부부에게서 90건의 임신 성공으로 평균 25%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사업에서는 대구시의 지원이 증액되어 120일간 한의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는데, 환자 1인당 240만원 상당의 한약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한의 치료 중 침이나 뜸 치료 비용은 환자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대구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여성 중 197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여성으로 국가 지정 난임치료 기관에서 원인불명의 난임으로 진단받은 여성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기한은 2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한의사회 블로그(http://blog.naver.com/tgakom)에서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으며 신청 문의는 대구한의사회(053-742-81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