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치료시 얼굴뿐만 아니라 몸, 등에 대한 치료도 중요

2016-11-15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부분의 여드름치료 전문 한의원에서는 여드름 치료에 있어서 체내의 문제까지 같이 개선해야 한다고 한다. 피부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왜 속 치료까지 같이 해야 하는 것일까?

보통 여드름이라 하면 얼굴이나 두피 쪽에 나는 것만 생각하기 쉽고, 빨갛고 고름이 찬 화농성 여드름이 가장 많이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이 외에도 좁쌀여드름과 같이 건조하면 생기기 쉬운 여드름 때문에 고민인 사람도 많고, 등여드름과 같이 몸에 생기는 여드름 때문에도 고민인 사람이 많을 것이다.

◇장아름 원장

또한 잘못 해서 생긴 흉터나 색소침착은 자가적으로 없애기 힘들고 잘못 손댈 경우 복구하기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병원에서 상담 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장아름 해율한의원부산점 대표원장은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사람마다 다른 체질, 피부타입을 분석한 다음 그에 맞는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료에 필요한 한약을 처방할 때 농산물 우수 관리제도 GAP 인증 약재를 사용하고 있고, 치료에 대한 책임 보증제를 실시하여 믿고 치료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